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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낙하산의 낙하기능과 글라이더의 활공기능을 함께 갖춘 레포츠로서 현재 국내의 항고레포츠중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
유래 |
1960년대 중반에 미국 NASA에서 패러 글라이더의 원형인 패러포일이 발명되어 초기에는 스카이 다이빙용으로 사용되었으나 1978년 프랑스의 한 산악인이 산 정상에서 편리하게 하산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패러글라이딩의 시초이다. 그 후 1984년 프랑스의 등산가이자 행글라이더인 장 마크 보아만씨가 패러글라이딩을 유럽 다수 국가에 보급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
특성 |
패러글라이딩의 특성은 장비의 무게가 약 5~8kg이고 도 뼈대가 없어 작게 접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 및 운반이 용이하게 1시간 정도의 이론 교육과 2시간 정도의 기초 훈련을 마치면 쉽게 비행할 수 있다. 비행속도가 저속이라 위험성이 적고 여성이나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며 나약한 사람들에게 호연지기를 길러 주고 자신감을 키워 주는 레포츠이다. |
장비 |
패러글라이더의 구조는 두 부분으로 나눈다. 첫째, 캐노피인데 천으로 만들고 날개의 크기는 10m 전후 정도 글라이더는 자신의 몸무게에 따라 선택하는데 무거운 사람은 큰 날개를 선택하고 가벼운 사람은 작은 날개를 하네스는 패러글라이더에 비행사를 연결하기 위하여 몸이 입는 멜빵이다. 헬멧은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꼭 써야 한다. 보조 낙하산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사고를 최소화 시켜줄 수 있는 장비로 초보자에게는 필요하지 않다. 복장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긴팔,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손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이 필요하며 계기는 초보자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어느 정도 숙련된 사람에게는 안전한 비행을 위해 바람 방향계, 고도계, 속도계 등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들여 구입할 필요는 없다. 숙련 뒤 자기체형에 맞는 것으로 구입하면 좋겠다. |
즐기는 방법 |
비행방법은 가방에서 패러글라이더를 꺼내 땅 위에 펼치고 점검한 다음 글라이더를 하네스에 연결시킨다. 그 두 번째 단계로 날개가 머리 위로 오르면 이륙 코드와 조종술을 잡고 이륙코드를 앞으로 잡아당기면서 달려 비행중 방향전환이나 감속을 할 때는 4개의 줄을 이용하는데 가속시는 앞줄을, 감속시는 뒷줄을 당기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려면 오른쪽 줄을, 왼쪽 방향은 왼쪽 줄을 당긴다. 지상이 가까워지면 뒷줄 2개를 동시에 잡아당기면서 착륙을 한다. 착륙 시 주의할 점은 이륙과 마찬가지로 맞바람을 받으면서 착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장소 |
패러글라이딩의 장소는 난기류 이상기류가 약한 야산이면 좋다. 활공에 좋은 지형조건은 약 25°에서 30°정도의 경사가 지고 맞바람이 부는 곳으로서 이륙장소에 장애물이 없어야 하고 경사면은 충분히 뛸 수 있는 곳이어야 |
유의사항 |
지켜야 할 유의사항은 기체에 작은 부분이라도 이상이 있을 대는 비행 전에 해결해야 하며 해결이 안 될 때는 비행을 절대로 삼간다. ㆍ이륙 중 기체에 이상이 있을 대는 즉시 이륙을 중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