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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포성 없는 전쟁. 서바이벌게임은 인간이 이 땅에 살아오면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일상 그 비록 모의총기와 물감총탄을 갖고 즐기는 모의전투지만 전쟁의 긴장감과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의식, 또 서바이벌을 즐기다 보면 우거진 숲과 시냇물, 드넓은 들판 위를 뛰고 달려야 하므로 녹음 속에서 맡는 자연의 |
유래 |
서바이벌게임은 197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했던 퇴역군인들이 당시의 전투상황을 추억으로 즐기던 것이 발단이 된 것이다. 이후 성인 레저프로그램으로 활성화됐고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최근에는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에서 이 게임을 즐기려는 외국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어 체험관광상품으로 |
특성 |
서바이벌게임은 남성에겐 어릴 적 병정놀이와 군대시절의 추억을 회상케 해주고 여성에겐 일종의 호기심을 자극, 원초적 기능을 유발시켜 준다는 매력을 갖고 있다. 반드시 적극적인 조직 활동을 전개해야만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으므로 서바이벌게임은 단체간의 팀웍을 돈독 다른 효과로는 훈련을 통해 얻어지는 강인한 체력과 의지력이 청소년 성장교육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
장비 |
게임을 하기 위한 장비로는 서바이벌 총과 모의탄알 고글 안전재킷 등의 기본장비가 있어야 하고 무전기 등이 모의탄알은 초기에는 BB탄(6㎜?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됐으나 피격시 다치기 쉽고 피격사실을 숨기는 사례가 또 안전게임을 위한 필수장비가 안전재킷과 고글이다. 특히 고글은 눈에 탄환을 맞을 경우를 대비해 마련된 것이므로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 장비들은 행사를 진행하는 클럽 측에서 준비를 해 놓지만 손을 보호하는 장갑과 게임복장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훈련복은 위장복이 좋으나 군복보다는 일상 운동복에 등산화나 운동화 차림도 괜찮다. |
즐기는 방법 |
서바이벌게임은 한 게임에 보통 20명에서 200여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당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다. 게임장에 도착하면 먼저 확성기를 통해 엄청 크게 터지는 포탄굉음이 참가자의 자세를 억압시키고, 여기저기 이처럼 군기가 바짝 든 후에 총기와 장비가 보급되고, 총기사용법과 전술학 등이 교습되며, 곧바로 특공조와 |
장소 |
현재 서바이벌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는 수도권만 해도 양주의 일영과 장흥교장, 화성의 남양교장, 광주의 곤지암교장, 포천의 관인교장과 산정호수, 청평호 일대의 야산 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대전의 동구 청소년수련원 부근을 비롯해 경남 진해시와 산청군 등에 게임장을 구축했거나 개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서바이벌게임 조건이 매우 양호한 편이다. 서바이벌교장 설립 여건의 법규정이 별도 규정돼 있는 것도 아니며, 장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설치비용이 비교적 적게 든다는 이점 때문에 최근엔 지방자치단체들의 수익사업 및 관광시설로 잇달아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
유의사항 |
서바이벌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진행자의 지시에 잘 따르고 보급되는 고글과 재킷 등의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한 후 전투에 나서야 한다. 진행자는 게임이 시작되기 전 경기장 주변 곳곳에 '서바이벌게임 중' 이라는 깃발이나 표식을 세워 일반인의 출입을 막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