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동굴탐험은 오래도록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동굴속에서 태고의 신비와 살아있는 역사를 만끽할 수 있는 |
특성 |
동굴은 보통 14℃ 정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고 습기가 많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동굴의 특성을 이용하여 포도주 저장고 또는 버섯 양식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동굴안이 마치 냉장고처럼 시원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옛 부터 얼음 창고나 양식 저장소로 응용이 되기도 하였다. 동굴 탐사는 이러한 동굴의 특성에 의해 계절의 구분없이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동굴 근처의 계곡에서 급류타기(래프팅)도 겸할 수 우리나라의 동굴은 그 생성원인에 따라 크게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석회암 지대에 분포하고 있는 종류굴과 |
즐기는 방법 |
한국 동굴학회가 파악하고 있는 동굴은 전국에 걸쳐 2백52개 정도이다. 이중 관광코스로 개발된 고씨동굴(강원도), 고수동굴, 노동동굴(충청북도) 등 7개의 공개동굴 이외에는 해당지역 문화재 담당부서나 자연보호 담당부서의 사전허락을 얻은 후에 답사가 가능하다. 동굴은 어둡고 습해 낙반사고나 미끄럼, 암벽 등 많은 위험 요소가 산재 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동행하며 안전모, 헤드렌턴, 손전등, 방수 등산화, 밧줄, 방수가 되는 옷, 나침반, 호루라기 등을 필수적으로 갖춘다. |
장소 |
ㆍ우리나라에서 동굴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충북 단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