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2회 코리아레저스포츠챔피언십과 코리아오픈민물낙시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우리 진행팀 및 참가선수 일원은 강화군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강화군 안덕수 군수님을 비롯하여 총무과장님, 체육팀장님과 직원들, 그리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하여 애써 주신 경찰 교통경찰 여러분, 119소방대, 수상구조를 맡은 해병 수색대원 여러분, 또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이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문예회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코스가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엔 아주 적당한 조건이었습니다. 국화지의 잔잔한 수면과 가을 풍년이 노오랗게 익어가는 송해삼거리부터 동문까지의 시골풍경은 도시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큰 추억이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국수산의 산악자전거 코스는 전문선수들께는 일품이었다는 소릴 많이 들었습니다. 대회전 포크레인으로 정갈하게 손질해 주신 정성으로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해 주신 이원희 팀장님 고맙습니다.

또한 서해유스호스텔을 비롯한 로얄관광호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등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여러분과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임원사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하고저 합니다.

 비록 대회는 끝났지만, 이번 대회로 인해 강화군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이 많이 늘기 바라며 또한 정책적 지원업무도 많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존 경기코스도 참여했던 선수들에게는 동호인들과의 연습 및 대회 장소로 많이 활용될 것입니다. 선수들도 자주 찾아올 것입니다. 그 때마다 군민여러분들께서는 이번처럼 환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역시 강화군의 레저스포츠 시설 개발을 위해 적극적 도움으로써 보답할 것이며, 강화군을 위할 수 있는 다른 큰 대회 등을 기획하여 다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기쁘게 맞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회의 장소 및 시간 변경으로 많은 혼선 속에서도 안전하고 무사히 경기에 참여해 주신 선수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대회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임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