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보도자료
강원도 피서객, 지난해 비해 123만명 증가
날짜 2012-09-18 15:29:51|조회수 2375
문화체육관광부('12.5)의 '11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단위의 캠핑활동 증가 및 자연친화적 힐링.체험문화의 확산에 영향을 받아 예년에 비해 바닷가보다는 도내 자연휴양림과 한탄강, 내린천 래프팅, 물놀이 시설을 갖춘 리조트 등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해 강원도는 바다와 산, 계곡 등 비교우위의 청정자원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오토테마파크, 산림레포츠체험장, 산천어테마파크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 운영 및 삼림욕과 캠핑을 병행할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강원도를 찾는 외래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다국어 관광안내판을 단계적으로 정비해나가고, 무인관광안내시스템 구축 및 온라인 매스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강원관광의 주 수요층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4계절 강원관광 인지도를 확산시키는 등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