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는 24일 스포츠 칸과 스포츠토토가 공동주최한 '한국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에서 레저시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주리조트는 최상의 설질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설장비 추가구매와 객실 리뉴얼, 서비스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레저산업 성장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은 국내 스포츠·레저산업을 한 단계 성숙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기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 결정은 공신력 있는 온라인 사이트와 연계해 부문별 인지도와 만족도, 잠재구매도 등에 대한 소비자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스포츠학과 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심사해 결정했다. 장해석 대표이사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에 참여한 상을 받아 그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인 객실 리뉴얼과 워터파크, 새로운 숙박시설 등에 대한 투자와 변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love@yna.co.kr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