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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에스이테크 대표, '상어퇴치기'로 안전한 레저스포츠
날짜 2010-04-07 16:50:15|조회수 2662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를 선도하는 혁신리더]
요즘 현대인들은 생활환경과 복지가 크게 향상되면서 스쿠버다이빙, 서핑, 요트 등 각종 레저 스포츠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해류 변화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어 출몰이 다수 발생해 해상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에스이테크(대표 박정숙, www.shexp.co.kr)는 기존 제품보다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어 퇴치기 ‘샤페’를 출시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이테크에서 직접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샤페는 사용자가 제품 착용 시 간단히 팔, 다리 등에 부착하거나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게를 100g으로 최소화 시키며 제품 수명은 연간 50시간 사용 시 5~17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1.5, 3 볼트의 전류를 해수 내에서 계속 방출해 전류에 민감한 상어의 접근을 막는 원리다.
상어는 다른 어류와 달리 로렌치니기관이라는 전류를 감지할 수 있는 특별한 기관을 가지고 있고 이 기관은 0.00000001볼트의 미세한 전류까지 감지해 어두운 바다나 모래 속에 숨은 먹이를 사냥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전류는 인간에게 전혀 해로운 영향을 주지 않지만 상어나 홍어류 등 로렌치니기관을 가지고 있는 어류들에게 접근 시 큰 자극을 주게 되어 상어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우리나라는 상어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서해안의 군산과 보령 해역 등에서 발생한 상어에 의한 희생자는 모두 6명이다. 이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작년에 상어퇴치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숙 대표는 “전 세계 어디서나 샤페와 함께함으로써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안심하고 해양 레저를 마음껏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월드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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