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안산에서 열리는 항공전의 공식 명칭이 '2009 국제레저항공展(International Sky Leisure Expo 2009)'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식명칭과 슬로건 공모를 진행해 1천50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1천501건 중 유사명칭을 포함한 372건이 '레저항공'을 명칭으로 추천됐으며 이에 따라 '2009 국제레저항공展'을 공식 명칭으로 확정했다.
명칭과 함께 공모한 행사 슬로건은 항공을 주제로 한 행사 의미를 부드럽게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은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으로 최종 결정됐다. 사람의 웃는 모습을 형상화 한 로고 역시 확정됐다.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항공레저산업의 성장 비전을 제시할 '2009 국제레저항공展'은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전(12개 부문 60개사), 항공 워크숍·교실, 항공체험전, 항공레저스포츠대회, 항공문화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련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춘식기자/jcsa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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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제레저항공展'항공전시회 명칭 확정
날짜 2009-02-12 09:26:50|조회수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