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의 월드컵'이자 국가대항전 자동차경주 대회인 A1 그랑프리에 첫 출전한 'A1팀코리아'가 5일 밤(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근의 잔트포르트에서 폭우속에 열린 2008-2009시즌 개막전에서 17개 참가국 중 스프린트 경기 최하위 부진을 딛고 피처 레이스 완주와 함께 7위에 오르는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종합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 데뷔전서 포인트 4점을 따내며 상금 2만5천달러를 받았다. 사진은 A1팀코리아의 주전 드라이버 황진우가 폭우가 쏟아지는 피처레이스 도중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www.gpkorea.com, 사진=굿이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