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 51.7㎝이호진씨 우승 | 대전일보 2007-10-30 13:55
(태안-정명영기자) 문광부장관배 코리아오픈 바다낚시대회가 지난 28일 태안군 안흥항 일원에서 전국 300여명의 낚시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 태안군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이호진씨(서울시 은평구)가 조피볼락(우럭) 51.7㎝를 잡아 우승을 차지했고 2등은 최종필씨(충북 진천군), 3등은 이철호씨(서울시 성동구)가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호진씨는 "서해안 최적의 바다낚시터인 태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태안 우럭은 씨알이 굵고 알차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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